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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리테일..
작성일 2009-06-09
제 목 [시간기록장]"껍질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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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저 지퍼하나 내리는 것이 아니라
꽤 고통스럽게 찢어내야하니까요.

그래요. 아프고 힘듭니다.
그래도 변화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해요.
지금!! 바로 지금!!!
고즈넉이
 		2009-06-09 23:18  
변화를 마음먹는다 해도 실제 실천에 옮기기도 참 힘든거 같습니다.
습관이라든지 현재에 안주하는 태도 같은것이 얼마나 단단한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
경하:)
 		2009-06-10 08:41  
'바로 지금!!' 이라는 말에. 괜시리 '그래 지금이야!!' 라고 마음을 먹었다가.
'아.. 지금은 안돼지..나중에..' 라고 되네요..
이런... 세상적인 내모습. 검은매직으로 마구 색칠해버리고 싶네요...
페르시안
 		2009-06-10 10:00  
*주의사항*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할것...
문득 나비의 누에고치가 생각이 나버려서 말이죠.. 누군가가 도와준다면 쉽겠지만 약할꺼에요.. 맞죠..?
바람
 		2009-06-10 15:45  
왜일지 모르지만 제게 또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글이네요.
예전에 변하기 위해 참았던 고통과 결국 해낸 저의 모습에서
또 다시 지금 변해야 하는 입장의 기로에 선 저의 모습..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

아뇨.. 해야 할겁니다. 그래야겠어요.
그녀를 위해서..
아니!
저를 위해서..
Lollipop
 		2009-06-10 21:32  
변화라는건, 또 어떤이들에게는, 두려움일테죠,
이를테면,,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이랄까..
미지의 곳으로 한 발자국을 내딛는다는게,
그리 쉽지많은 안네요,,

그래도 오늘, 이렇게 한발자국을 내딛어 보았어요,
시야가 한결 넓어진 느낌이랄까,,
한건 없지만 무언가 이룬거 같은 성취감 같은것도 들고,
그냥 좋군요,,
그래요,
정말 좋네요,,
haya
 		2009-06-11 09:10  
머릿속으로 생각만하다 지치는.. 감정과 시간의 무분별한 소비습관.. 이제는..
생각을 깨고 직접 부딪쳐보려구요.. 어쩌면 또 상처가 생길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그 상처가 아무는데 긴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아요.. 오히려 다시 시작일지도...
사이좋게
 		2009-06-11 10:50  
정곡을 제대로 찌르시네요..맞아요. 맞아..
스스로를 깨고 나오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페리테일..
 		2009-06-14 03:55  
이번달부터 옛날 껍질 벗기 시작입니다.
모두들 잘되기를!!!!!
푸른초장
 		2009-06-16 00:56  
네 ...정말 힘들어요...ㅠㅠ 그치만 누군가는 아니지만 제게는 그 걸음 인도해주시는 분이 계셔요 ^^ 모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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