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말아요, 완두콩씨]"진짜처음부터 딱 그냥 말해줘" BBUR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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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리테일..
작성일	2009-08-27
제 목	[멈추지말아요, 완두콩씨]"진짜처음부터 딱 그냥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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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바라는 거 있으면 딱!!! 처음부터 말해줘.

jaelima

2009-08-27 16:21

진짜 바라는게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haya

2009-08-27 17:47

음.. 왠지.. 한 쪽 맘이 콕콕 찔리는 거 같아요.. 저도 저러진 않았나..
나름 그런게 배려..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면서 진짜 맘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고..
서운함 맘이 전해져서 상대방도 힘들어지고..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그래야겠어요...

페리테일..

2009-08-27 22:26

늘 그렇지만 그리는 것들의 그런거죠.
저도 저렇게 할때가 많아요.
물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런것이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니까 상대방은 힘들고, 그렇죠. ㅠ_ㅜ

느림

2009-08-28 05:14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이시간에 이런 우슴은 ... 자제자제)
이거 빵 터지면 안되는건져~어 ...?(극소심핸투)
울엄마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그만 ... ^^;

참고로
너무 처음부터 딱!! 말해도 정나미 없대요 ... 진짜 배려도 없어비고 ...

겨울에 만나요 ^^*

빙구리

2009-08-28 09:38

아아아'ㅁ' 정말 저것 땜에 많이 힘들었죠...
저는 많이 솔직한 편이라 저 상황과는 좀 반대예요-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분... 바라는 걸 떠나서 앞에서는 다 괜찮다구 이야기 하시더니 나중에가서 뭐라고 하는...
그럴 때 마다 그게 결코 배려가 아니란걸 알아 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죠.ㅋ
너무 솔직한것도 안 좋은 상황을 발생시키곤 하는데.. 상호간의 관계를 위해선 솔직함이 필요할 때가 많은 거 같아요.

유리피스

2009-08-28 14:38

으하하하하하하하~ ^^ 하루를 이렇게 웃음으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라는 거 없다는 저 분... 저희 어머니 같으시네요~
늘... 항상 절 지켜주시는 가족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frontier

2009-08-29 11:13

얼른 나왔으면...
빨리 보구 싶어용^^

뱅이곰

2009-08-29 20:53

나름 위해준다고 했던 행동들이 나중에는 아프게 꽂히더라구요.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내뱉지 못하고 그저 쌓아가기만 했던 게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좀 솔직해져보려구요^ㅡ^.

동그리v

2009-09-10 03:43

어쩌면 연인사이에 가장 많은 일어나는 일이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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