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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좀 찾으러 갈 일이 있었어요.
네비가 시키는대로 갈 수 밖에 없는 저는....ㅜ_ㅜ
이상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10여분이 넘게 갇혀있었습니다.
처음가본곳이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일단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작은 골목인것 같았어요. ㅜ_ㅜ
양족에서 승부를 벌이는 두 차량때문에
다른차들이 거의 빽빽이 움직이지 못한체 한참 서있었습니다.
그 뒤로 계속 차들이 오는바람에
정말 오도가도 못할뻔 했어요. ㅠ_ㅠ
역시 길을 모르면 언제나 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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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로 중학생시절,
2000년대가 되면 차가 막 날아다닐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날아다니는 차가 나와도
겁나 돈이 많은사람들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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