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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안을 둘러보고 맨꼭대기 탑에 올라
또 경치를 쭈욱 돌아봤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가는곳마다 높은곳에는 어김없이 관람차나
전망대 같은게 있어서....
우와 일본사람들은 높은곳 되게 좋아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그렇게 오사카성을 뒤로 하고
신사이바시, 난바, 도톰보리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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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글리코씨도 만나고
타코야키도 먹고
라멘도 먹고
도톰보리안에 재미난 가게들을 쫘악 둘러보고
온갖물건들이 마구마구 있던 동키호테도 가고
사람들도 정말 많이 보고!!!!
하하핫!!! 그랬습니다.
거의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오사카역으로 간 다음,
가방을 찾고
나카츠역과 붙어있는
숙소 오사카 라마다로 향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놓고
슬슬 걸어나가
거리를 좀 돌아다녔어요.
역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딘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카츠역과 오사카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던
술집겸 초밥집겸 좀 큰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초밥도 먹고 그랬습니다.
이날 좀 놀랬던 게
실내에서의 흡연인데,
요즘 우리나라는 실내, 특히 음식점이나 이런곳에서는 98% 정도 -_-;;;
금연이잖아요.
적어도 제가 이틀동안 가본곳은 흡연이 굉장히 자유로웠어요.
도톰보리에서 카페찾다가 자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간
롯데리아에서 우리 옆자리 흡연은!!!! -0-
놀라웠어요.
일본에서의 둘째날 밤은 요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편 조만간 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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