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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페리테일.. |
| 작성일 |
2008-05-30 |
| 제 목 |
[시간기록장]"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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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30_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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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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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쇠고기였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화가난건 그것때문만은 아니란 말이죠.
지금 정치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대응방식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화가나는 건, 거짓말입니다.
대운하도, 상수도, 전력, 의료보험민영화도 여론이 않좋으니까
안한다고 얘기해놓고 뒤로는 몰래 하고있잖아요.
이름만 바꿔서 진행하고 아무도 몰래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고 있잖아요.
이런 태도에 분노하는 거에요.
거짓말하는 뻔뻔함때문에 화가나는 겁니다.
자~~~~~ 이제 쇠고기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위험하지만 들어오게 됐습니다.
누가 제일 먼저 먹게 되는지는 불을 보듯 뻔하죠.
공공성이 최우선인 것들이 민영화되고 나면,
누가 제일 먼저 힘들어지는지 역시 안봐도 뻔하죠.
답답하더라도 계속 지켜보고 또 지켜봐야 합니다.
짜증나더라도 계속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 눈치라도 보겠죠.
요즘은 예전보다 훨씬 뻔뻔해져서
아무리 잘못이 드러나도 억울하다고 말하는 정치꾼(?)들 투성입니다.
더러운 정치\'꾼\'이 아닌 좋은 정치\'인\'이 우리곁에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 더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고 말해야 합니다.
4년을 또 생명연장한 말도 안되는 국회의원들 많죠?
자신이 속한 곳에 의원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생각해보세요.
한번에 다 도려내지 못하더라도
썩은 사람들은 계속 걸러내야해요.
지금도, 앞으로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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