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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리테일..
작성일 2014-03-05
제 목 "손 톱 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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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아져라"

 

 

일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3월입니다.

곧 계절이 바뀔거예요.

아니 이미 어느날 낮은 따스한 바람으로 채워져 덥기까지 했었거든요.

 

 

어젯밤

까만 하늘에

낮게 걸린 작은 손톱달을 보며

지금 이 순간,

이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생각해봤어요.

 

지금 나의 시간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흘러가니까

그 시간을 잡을 수 없다면

최대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습니다.

 

 

끝나는 겨울이 아쉽지 않게

마지막 찬 기운을 잘 기억해두고

다가오는 봄을

설래는 마음으로 기다리려 합니다.

 

 

행복의 순간들은

거대하고 긴 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짧은 순간순간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모자이크 같은거예요.

 

 

저 달은 곧 점점 둥글게 가득 차오을테고

우리의 시간들은 점점 줄어들 거예요.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밤입니다.

 

 

 

꽃구름
2014-03-05 22:31  
유난히 아팠던 겨울을 이제는 따뜻함으로 잠시 보내고 설레고 기분좋은 느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푸른초장
2014-03-28 23:39  
네이버 블로그에 담아갈께요~~^^
푸른초장
2014-03-28 23:45  
이글을 보면서 문득

나는 이시간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나 생각해봤어요

아주 작은일들에 사소하게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나자신을 보고있네요

누군가로 인해...또 누군가에게...



지금 이순간이 삶의 아주 일부분이란걸 알고 있는데도

쉬이 쿨하게 지나쳐보내지 못하는

몹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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