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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덥지않은 그런 봄햇살을 만났습니다.

다시 봄.

그렇게 잊지않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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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작업했던 기분좋아져라 이미지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였습니다.

이제 슬슬 다음 작업 진행하려고 합니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 방식은 시대와 맞지않는다는 '(거의 모든상황에서 쓰일수있는)엽서북'

그리고 디지털 앱인 '기분좋아져라' 앱의 재작업 입니다.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할 생각입니다)

지금 계획되어있는 스케쥴 사이에 진행하는 일이라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더라도

제가 좋아하는방식, 좋아하는 길로 갈수 있도록 작업하고 싶습니다.

지속가능한 작업을 위하여!

열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