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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페리테일.. |
| 작성일 |
2008-10-28 |
| 제 목 |
[시간기록장]"즐겁고행복하고싶...." |
| download |
20081027_r.jpg
(90.66 Kb)
Download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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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칠랄레팔랄레뛰고싶어요)
사실 저는 조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때때로 더 나은것들을 원하고 원하지만,
금방 다시 예전의 기억들로 지금은 상당히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고민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이니까요.
다들 고민하는 것들이고 평생 안고가는 문제들이죠.
게다가 요즘 나라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안좋다보니-
그리고 이제 나라경제상황을 뼈속깊이 느낄수 있는 나이거든요.
처음 IMF가 터지던 어린시절에는 사실 잘 몰랐습니다.-
더 그렇고, 요즘 건강회복을 위해서 빡세게 하루하루 몸을 돌리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2009년시간기록장작업이 끝나고나니 허탈한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일테고요.
내가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서 먹고살수 있을까? 하는 가장 원초적인 문제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쌓이고쌓인게 어느새 엄청나네요.
그래요 이때쯤 또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겁니다.
남아있는 두달을 더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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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은 무엇일까요?
10월이 끝나기전에 꼭 한번씩 떠올리고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눈에 힘 빡 주고 찾아보려고요.
(지금도 벌써 찾은게, 으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소라님의 노래!!!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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