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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페리테일.. |
| 작성일 |
2008-11-24 |
| 제 목 |
[사랑해요고마워요]"심장이통하는사이#1" |
| download |
loveu_016.jpg
(179.82 Kb)
Download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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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같은게 없음을 잘 압니다.
아니, 열쇠가 없는게 아니고 너무 많아서 그런걸까요?
딱 들어맞는 열쇠를 찾지못합니다.
그렇게 열쇠를 찾아 헤매고 또 헤매는 사이
의심이 생기고 의문이 생기고 다른 생각을 하면서
슬그머니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손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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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손을 잡지 못한것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열어보겠다고 열쇠들만 찾아헤맸지
정작 내 마음이 닫힌것은 모르고 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속에서 꺼내지 않은 열쇠이니
맞지않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열쇠의 시작이 애초부터 잘못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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