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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청 조용했지요.

사실은 조용한 게 아니었는데....흑흑

오랜만에 근황근황열매를 먹고 그동안의 근황을 토해봅니다.

일단 조만간 카카오페이지가 오픈하면

그 안에 페리의 기분좋아져라 시리즈가 뙁 하고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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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작업은 웹툰에서는 받아주기 어려운 작업이고

계속 작업은 해야 하는지라

고민하던 차에

카카오페이지가 뙁! 생겨서 기존에 했던 앱작업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사실 한국버젼 앱은

어떻게 리뉴얼 할까 엄청 고민중이었거든요.

아직 다운로드 페이지 작업이 안 끝나서

카카오페이지 오픈과 함께 같이 오픈할 수는 없을것 같고요,

다운로드 페이지만 완성되면 바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적어도 한달에

(25장 기준으로)

1~2편 정도 꾸준히 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픈후에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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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은 것처럼

페리의 기분좋아져라 앱 국내버젼은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할 예정이고,

조만간 일본어버젼을 런칭할 계획입니다.

잘되면 기존에 나왔던

종이책도 일본쪽에서 출판해 볼 계획이고요.

제 책들이 중국,대만,태국등등에서는 나왔는데

아직 일본에서는 출판이 안됐거든요.

일단 그림작업은 다 끝났고

개발하는 친구와 어떻게 할지 의논중이에요.

그리고 제가 만든 삼성생명 캐릭터 사랑이 어린이책 2권 작업에 들어갔고요,

2014시간기록장과 스케쥴러 작업도 틈틈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나머지 틈을 비집고 그동안 묵혀두었던

(           ) 이야기도 쓰고 있고요,

카페에 앉아서 몇가지 재미난 아이템들을

스케치하면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음....또 다음주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씩 (           ) 배우러 다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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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안좋은 일들도 있었고

좋은 일들도 있었어요.

제가 어쩔수 없는 부분은 놓았고

어찌할 수 있겠다 싶은 것은

붙잡고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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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끝났고 봄이 왔습니다.

당신에게도 즐겁고 기분좋은 봄이 찾아가기를 바랄게요.

조만간 지대로 근황근황 열매 먹고서

소식 많이많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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