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_bburn link_Perytail link_BandG link_Car link_Pho
login join
작성자 페리테일..
작성일 2015-05-30
제 목 "미안해 뻔점넷_근황이야기"
download

 +

 

<근황토크 시간!!>

 

 참!!!!!! 병은 알려야죠!!!!!! >_<
왠지 요즘 저녀석이 좀 조용한데 생각이 드신다면,

넵 그 이유는 바로!!! 눈에 좀 문제가 생겼거든요. 핫핫 
사실 그동안 준비하던 일들도 있고
 
새로운 연재를 위해 원고도 만들고 있었는데
두둥!!! 눈에 또 문제가!!

 

<이거슨 바로 2012년 이야기>

http://www.bburn.net/board.htm?mode=board_view&tbl_name=diary&bbs_no=478&no=463&cate=&page=6

 

 

 



일단 오른쪽눈은 2012년에 백내장 수술을 했고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왼쪽눈이 괜찮아서 그림 그리고 그랬는데
며칠전부터 비문증이(눈앞에 이물질이 보이는 현상) 이랑
눈부심이 심해졌어요.

 

망막박리나 조그맣게 구멍난게 아닐까 엄청 걱정하고
바로 병원에 갔는데 다행이 그래서 생긴 비문증은 아니라고 하셔서 안심, 그런데
왼쪽눈도 백내장이 좀 진행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0-
그리고 망막 일부분도 너무 얇아진 상태라
 
이제 더 짧은 주기로 계속 병원가서
관찰해야 하는 상태고요.

이게 그냥 노안이나 그런쪽의 백내장이면
 
진행이 느린 편인데
저는 스테로이드 때문에 생긴거라
(무려 약 끊은지!!! 15년인데!!! 으허어어허엉)
좀 진행이 빨라요.

오른쪽 눈도 진단받고 너무 빨리 흐려져서 수술을 빨리 받았거든요.

게다가 아토피때문에 워낙 많이 건들여놔서
망막도 너무 얇아지고 안압도 높고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는 비문증도 심해져서
최소한의 일만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고생하는데
-특히나 눈관련은 최대한 안건드리는것이 제일이라-
바라는 거라면 이번에 진단받은 왼쪽눈의 백내장은 최대한 늦게 진행되고
 
수술받은 오른쪽눈도 별 문제없으면 하는 거죠.

수술하더라도 최대한 늦게!
뭐 그래서 요즘 하루하루 즐겁게(-_-;;;) 일을 최대한 저금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도 좋아지고
렌즈도 매우 좋아져서
예전보다 훨씬 더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토피 오래 앓고 여러가지 문제있었던 사람은
눈이 문제가 생기면 참 그렇습니다.
한번 수술하면 계속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들도 많고요.

그리고 저는 직업이 직업인지라....ㅜ_ㅜ

사실 2015년이면 막 차가 날아다닐 줄 알았는데....ㅜ_ㅜ

(빽투더 퓨처의 그 미래는!!)
과학기술 발달이 이리도 더디다니....흑흑
빨리 초특급 기술 좀.... 아무튼 이렇게 써 놨지만
책작업도 조금씩 하고 있고 다른 일도 하고 그래요.

물론 최대한 몸상태 봐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산책도 하고 있고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늘 그렇듯이 빠르게 적응하고
(아주 잠시 빼고는)우울해하거나 짜증내거나 그러지도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 거의 3분의1 도인 수준인듯. -0-

제가 어떻게 해볼수 있겠다 싶은 부분들은 노력해보고
어쩔수 없는 부분은 빨리 놓습니다.
나이를 조금 먹고 잘 배운게 바로 이거예요.
잡아보거나 놓아주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계획을 세워봅니다.
틀어지는 계획위에 올라타서 열심히 해보다가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달려가는 게 인생이니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간다고 해도 그리 깊게 좌절하지는 않아요.

늘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 무엇인가가 다시 나를 데려다 준다는 것을 믿으니까요.

그러니까 멈추지 말고,지치지 않고 그냥 즐겁게 가보려고요.

그래도 겨울에는 책 한 권 낼 거예요! 핫핫! 피스! >▽< v 

 

 

+

그리고 뻔점넷은

작은 리뉴얼을 할 거예요.

 

이제 개인홈페이지의 시대는 끝이 난지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뻔쩜넷을 닫기는 싫은것 같아요.

아니 싫어요.

 

너무 오랜 시간 같이 해서

이제는 제 일부분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일을 더 열심히 해서

뻔점넷은 계속 유지하고 싶어요.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행복이
2015-06-12 15:23  
너무나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뻔쩜넷이네요.... 초기에 라디오방송 하실때 매주금요일마다 설레면서 기다렸는데요~ ^^
방송 들으면서 댓글놀이도 하고.... ㅎㅎㅎㅎ
눈 항상 조심조심 하시구요~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
뻔쩜넷은 저도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 안닫으셨으면 해요~~ ㅎㅎㅎㅎㅎ
lmv
2015-06-23 23:18  
몇년만에 다시 방문한 뻔점넷. 가입도 하고 이렇게 댓글도 남기게 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뻔점넷 소중하게 지켜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여시곰팅
2015-06-24 17:44  
갑자기 문득 생각이 스쳐 방문했는데..
글 남기려 가입했어요.
안압이 높다니.. 차후 녹내장도 조심해야하실듯해요.
쾌차 하시길 빌고
돈 많이 버는데 도움되게 책 나오면 바로 구입할꺼에요 ㅎㅎ
저도 뻔점넷이 계속 되길 바라거든요 ^^
푸른초장
2015-07-08 13:53  
으악~저도 다른 어떤 공간보다 여기가 편하구 좋아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래요~~~^^*
Bean설 [보리]
2015-07-23 15:21  
2002년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 들어와서 음악방송도 듣고~ 했었는데 ~
벌써 제가 서른이에요 ~ 여기만은 제발 닫지 말아주세요~~ ^^
몸 얼른 건강해지길 바랄께요~
마데인셈
2015-09-12 23:56  
페리삼촌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저 기억나세요? 제가 기억나시나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뻔점넷을 찾아왔는데... 하필 제일 처음 읽은 글이 이 글이네요... 지금은 건강한 페리삼촌이시길 바랄게요. 항상 몸 건강하세요!
발귀리
2015-10-07 14:22  
사는데 문제가 되는 아픔이 있을때
아무런 위로도 되지 않느다는 걸 알기 때문에
위로도 못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다비♡
2015-10-23 16:02  
ㅠ ㅠ 아직도 아토피 고생하시네요.. 제 친구는 운화한의원에서 하는 아톡스 먹고 나았던데 ㅠ ㅠ 한약도 좋은 거 많대요 부디 나아서 좋은 그림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

584 "2017 시간기록장, 판매시작했습니다"  1 hit 페리테일.. 2016/11/09 11,550
583 "요즘 작업은 카카오브런치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hit 페리테일.. 2016/04/10 13,679
582 "캐릭터스타_페리테일 스티커 셋트 투표내용이요" hit 페리테일.. 2015/11/04 16,101
581 "열세번째 이야기_2016시간기록장 오픈했습니다"  1 hit 페리테일.. 2015/10/25 18,417
"미안해 뻔점넷_근황이야기"  8 hit 페리테일.. 2015/05/30 17,973
579 "후후후, 다들 많이 놓고 갔으니 슬슬 쓸어담아볼까" hit 페리테일.. 2015/02/21 16,061
578 "아이코닉 삼청점에서 그림을 그려드립니다_1월24일 토요일" hit 페리테일.. 2015/01/22 14,830
577 "2.5그램_끊어야 하는 관계" hit 페리테일.. 2015/01/15 17,419
576 "귀여워서 괜찮아" hit 페리테일.. 2014/12/10 18,642
575 "2014년 올겨울의 첫 눈" hit 페리테일.. 2014/12/03 16,145
574 "가을안녕↘ 겨울안녕↗" hit 페리테일.. 2014/11/29 14,729
573 "가을아 빨갛게 안녕" hit 페리테일.. 2014/11/15 14,764
572 "2015시간기록장_열두번째이야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6 hit 페리테일.. 2014/11/08 16,772
571 "고마웠어요 신해철, 그리고 N.EX.T" hit 페리테일.. 2014/10/28 14,188
570 "2015년 시간기록장 열심히 준비중에 있습니다"  5 hit 페리테일.. 2014/10/19 14,701
569 "나를 온전히 지켜보고 있는 한사람"  1 hit 페리테일.. 2014/08/11 18,896
568 "이렇게 딱딱한 곳에서도" hit 페리테일.. 2014/08/11 17,044
567 "20140416" hit 페리테일.. 2014/05/02 16,564
566 "잠시 길위에 서다" hit 페리테일.. 2014/04/14 21,884
565 "봄햇살을 만나다" hit 페리테일.. 2014/04/10 19,750
list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twitter facebook blog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