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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민선
작성일 2012-06-08
제 목 비오는날~이네요.....

비오는 날이네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고 축축해지고 쳐지네요

기분도 같이 쌀쌀해지고 축축해지고 쳐지네요

흠.....괜히 우울해지네요 왜 요즘들어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듣고있는 음악따라 달라지고~

날씨따라 달라지고~ 아주 죽겠어요

요즘 제 상황이 않좋아서 그런가봅니다.....

몸도 같이 않좋아졌네요......=ㅈ=

그냥 이 이야기 저이야기 편하게 뱉어놓을곳이 잘 없네요...

가족도 따로살고.....전화하면 또 걱정할까봐 그렇고.....

친구들도 다 자기일때문에 바쁘고...나보다 더 늦게까지 일하는 아이들이고하니까

그아이들도 나름 힘들겠지.....하다보니 뱉어놓을데가 그르네요 참......

어쨋든 지금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야 나중에 편하겠죠?

이게 팔자려니 하고 마음먹고 다시 살아보렵니다.

힘내야겠죠? 저한테 기대하고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아자잣!!!!
페리테일..
 		2012-06-12 15:31  
기운내세요.좀 힘든거 있으면 주위사람들에게 꼭 이야기하시고요.
Jeong Eun Choe
 		2012-06-17 17:02  
정말 그런거 힘들어요. 가족들이 걱정할거같아서 꾹꾹 참고 씩씩한척 하고, 주변에도 항상 너무 밝은줄알고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 되다보니. 이야기하고 털어놓고 쳐져있으면 그사람들이 나와같이 있는것을 더이상 즐겁게 여기지 못해서 더는 찾지않을까봐 걱정도되고. 그래도 힘내요!!! 힘든일들은 다 지나가니까요. 오래걸릴수도 금방지나갈수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찾아올 좋을일들을 위해서 화이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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