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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금 마실때마다 기억이 진해지고,

또....그렇게 생각이 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억은

다 흐려져 가는데

왜 그 사람의 기억만은

진해져만 가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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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분간 포엠툰 이야기를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여러분들은 어떻게들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고 싶어요.

블로그나 페북, 트윗,미투,같은 SNS에서도 같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