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주 예전에 정말 이 곳 좋아하고 좋아하고 좋아해서

정말 많이 찾고 방문하고 구경하고 그랬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점점 사회 생활에 찌들다 보니 정말 간만에 들리게 되네요 ㅠㅠ

예전에 컴퓨터 디자인 배운다고 학원 다닐 적 페리님 소스도 많이 얻어가고 그랬었는데...

물론 실제로 사용하거나 어디서 쓰거나 하진 못했지만요... ㅋㅋ

그때가 뭣 모르는 스무살.. 어느덧 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 아줌마가 되어 버렸네요..ㅠㅠ

사춘기때, 그리고 앳된 이십대 초반 때의 설렘.. 모두 페리님 그림과 글 들로 위로 받고

웃고, 행복해 했었는데~~~너무 오랫동안 못찾아오고.. 둘러보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안 온 사이에 많이 바뀐 것도 많고... ^^;

제가 너무 팬이였어가지고 그림도 끄적끄적 따라 그려서 페리님께 보내고

메일도 한 두번 정도 보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오글오글~~~~~~

페리님 보시고 정말 웃으셨을 듯 해서 괜히 얼굴이 달아 오르네요!!

이제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이쁜 사진 이쁜 그림들 많이많이 올려주시고 아기자기하고 유용한 팬시용품들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ㅠㅠ

(하얀 페리  인형 진짜 갖고싶었는데... 상품으로 나와 있는게 없더라구요..ㅠㅠ 어디선가 사진으로 봤었는데..ㅠㅠ)

히히 그럼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