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ㅎㅎ

맨날 눈팅 눈팅만 하다가 제가 깜짝놀랄만한(?) 일이 있어서 글을써봐요 ㅎㅎ

제가 여기 2페이지 3월 9일 글에  제가 대학생 되고 수업들으러 갓다가

제 앞자리에 뻔쩜넷 다이어리 쓰는 분 발견하고 엄청 반가워 했엇거든요 ...맘속으로만 ㅎㅎ

근데 제가 몇일 전에 도서관 문닫기전에 짐챙겨야 되서 침챙기고 완전 친한 누나 짐 챙겨서 나와준다고

가지고 나왔는데 책위에 그게 딱 잇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누나와서 "누나 이거 알어? 나 이거 완전 좋아하는데 " 이랬어요

뻔쩜넷 알거나 포엠툰 아는 사람들 있을때 마다 왠지 모를 반가움? ㅎㅎ

근데 같이 공부하다가 뻔쩍한거에요 ㅋㅋㅋㅋㅋ 제가 입학하고 쓴글!!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확인하고 누나 불러 내서 혹시 그때 강의 맨첫줄 앉았냐고 물어보니

맞다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인연이란게 엄청신기한거 있죠 ㅋㅋㅋㅋ

지금 그 누나랑은 대학와서 만난 선배지만 누나동생하면서 말도 편하게 하고 밥도 얻어 먹고 이런답니다

제가 번쩍하고 떠올랏을때 어찌나 신기하던지...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