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가꾸고 있어요,

지금은 이것보다 더 많이 자라나서, 많이 많이 생겼지만,

처음 맺혔을때, 신기해서 찍어둔 사진을 올립니다.

비가 오락가락, 그러다 쏴아아아아 하고 오고,

그러다 주춤 하다 다시 오는 것을 반복하고 있네요 ^^

서울은 한시간만에 몇군데가 피해를 입었다고 하던데

테일님이 계신곳은 괜찮나요?

궁금해서 안부를 물어봐요.^^

몇일전엔 제가 가지고 있던 책들을 팔았어요.

중고서점이 생겨서,

길치에 방향치인 전 , 그 책 들고 한바퀴 아니 반바퀴를 돌고

그러다 찾아서,  팔았네요.

책읽는걸 좋아하고 책도 사서 읽고 그랬는데

이젠 팔때도 있군요.  기분이 묘합니다.

그래도 그 책 팔아 남은 돈은 얼마 되지 않더라고요

재고가 많은 책은 700원 인터넷 소설도 700원  그 중고서점엔

테일님의 책들이 참 많았어요.

제게 없는 책들.  완두콩이란 책은 저한테 있지만,

포엠툰은 없네요 언젠가 누군가에게 선물한 책이었어요.

언젠가 누군가에게 선물한 책이

그 사람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이제  장마철 우리 파이팅해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보내요  그럼 안녕.